완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완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 이은생
  • 승인 2024.09.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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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주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에 나섰다.

5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추석 명절 기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에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발휘해 신속 진화가 가능하다.

또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화재 시 발생하는 열·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하게 도와주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역내 전광판 등 영상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SNS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콘텐츠 홍보, 안전 캠페인을 통한 화재 예방 콘텐츠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두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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