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설 관리·운영 종사자들의 재무회계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무회계 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 작성 및 회계장부 관리, 시스템 입력 및 활용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실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 과장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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