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는 산림정책의 미래사업 구상을 위해 29일 경기도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견학했다.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는 산림청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목재 가공,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국내외 20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목재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안군은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진안군수는 물론 산림과,건축팀 관계자들이 목재산업 박람회를 견학했다. 또한 진안군산림조합 송윤섭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이 박람회에 함께 동행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을 차지하고 있어 풍부한 산림 자원이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목재산업 박람회 견학이 진안군 목재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관련 업체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목재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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