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처음 열리는 ‘군산 북페어 2024’가 오는 31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군산시와 시립도서관, 소통협력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13개 독립서점이 참여한다.
이번 북페어에서는 독립서점 대표들의 주제 토크, 작가와의 대담, 전시 연계 작가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황석영 작가와의 특별 대담, 젊은 작가들의 패널 토크가 예정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현장 쿠폰부스를 통한 경품 증정 등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일정은 군산시립도서관 및 군산북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와 인문학의 풍성한 축제가 될 ‘군산 북페어 2024’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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