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택, 민간위원장 장성균)는 지난 21일 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 등 45세대에 반찬과 백미를 지원했다.
이번 반찬 지원에 더한 백미는 협의체 위원 중 한 분이 360㎏을 후원했다. 아산면 지사협은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기원하며 꾸준히 ‘1인 1계좌 갖기’ 등을 적극 홍보했으며, 이에 아산면민들은 쌀, 기부금을 지원하며 동참하고 있다.
장성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구석구석 손 닿는 곳까지 안부를 묻고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고 있어 지역이 조금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아산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매우 공공위원장으로서도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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