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 쌀 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부안 스포크파크에서 열린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이번 대회는 농업 농촌의 발전을 주도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보교환 벤치마킹으로 농업과 사람의 교감 미래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쌀 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쌀 산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평가와 공유를 통해 보이는 식량 '밥'으로써 쌀의 가치와 보이지 않는 식량 '산소'로써 쌀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곳으로 보인다.
21일에는 농업 기자재 전시 홍보 및 지역 농특산물 전시 판매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며, 쌀 산업의 선진화된 기술을 전국 회원들과 방문자들에게 홍보 전파한다.
22일에는 환영식, 개회식과 국내 쌀 산업의 중요성과 위기에 대한 정보공유 대국민 공감대 형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23일은 농촌산업 육성 관련 공무원, 전문가, 기업인이 지역의 리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교환 벤치마킹으로 대한민국의 쌀 산업의 현재와 미래 쌀의 가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쌀 전업농의 미래 비전과 조직 역량을 강화해 쌀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 또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쌀 산업을 육성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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