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25년 비닐하우스 자재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지원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비닐 및 자동 개폐시설 교체, 시설감자 비닐하우스 파이프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 도모에 도움이 돼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군 전체 읍·면이며 신청 서류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으로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수요조사 후 2025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스마트원예팀(063-580-4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비닐하우스 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총사업비 2억 5,200만원 규모로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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