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7개 기관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협의
전북교육청, 7개 기관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협의
  • 이행자
  • 승인 2024.08.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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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등 7개 협약기관과 실무협의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TBN전북교통방송, KBS전주방송총국 등 7개 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간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 기관별 협조사항 △PM(개인 이동형 장치)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단속 및 계도 △교통안전 캠페인, 방송 제작과 같은 홍보활동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3월 ‘안전 전북,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LED 바닥신호등과 단속카메라, 승하차존,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와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경각심을 고취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육청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업무협약 기관간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동시에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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