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신임 위원장에 이원택 의원 선출
민주당 전북도당 신임 위원장에 이원택 의원 선출
  • 고주영
  • 승인 2024.08.04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전북 대도약 이끌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이원택 도당위원장이 3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단독 출마한 재선의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3일 선출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뽑았다.

이 의원은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찬반 투표에서 86.3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어 앞으로 2년간 도당을 이끌게 됐다.

이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경제와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2027년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에 앞장서며 전북도의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서울=소재완·고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