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전북 대도약 이끌겠다"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단독 출마한 재선의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3일 선출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뽑았다.
이 의원은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찬반 투표에서 86.3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어 앞으로 2년간 도당을 이끌게 됐다.
이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경제와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2027년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에 앞장서며 전북도의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서울=소재완·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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