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화제의 인물...바바라 커닝햄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화제의 인물...바바라 커닝햄
  • 김주형
  • 승인 2024.07.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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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커닝햄(Barbara Borsher Cunningham) 84세 최고령 참가자“건강이 허락하면 내년에도 출전 하겠다”
바바라 커닝햄
바바라 커닝햄

미국 동부 뉴저지 주에서 제17회 세계태권문화엑스포에 참가한 바바라 커닝햄(Barbara Borsher Cunningham.공인 2단)은 84세 최고령 참가자로 입국 직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1939년 11월생인 바바라여사는 지난 2015년 3월 호신술과 건강을 위해 최창원(공인7단)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Master choi‘s Summit Martial Arts)에서 늦은 나이에 태권도에 입문했다.

바바라여사는 이번이 2번째 출전이다. 지난 2016년도 10회 세계태권문화엑스포에 노란띠로 출전했으며, 올해에도 참가했다.

특히 바바라여사는 20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품새 경기에 출전해 경연을 펼칠 때 동작 하나하나에 참가자는 물론 대회 관계자들로 부터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 11월 85세를 맞아 자신을 축하하기 위해 출전했다는 바바라 여사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찾아 너무나 행복하다“면서”태권도 수련을 통해 건강하게 만들어 최 관장과 함께 내년에도 이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바라여사는 “세게태권도문화엑스포 대회가 정말 좋다. 대회에 참가하면 세계 각국 젊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좋고 내가 젊어지는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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