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온빛 라이온스 클럽(회장 대헌욱)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을 찾아 회원들이 수확한 옥수수 50망을 전달했다.
전주시 삼천2동과 결연을 맺은 온빛라이온스 클럽은 2023년부터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쌀국수와 여름철 옥수수를 후원해왔다.
이날 행사는 온빛라이온스클럽 회원10여명이 진안에 있는 이영선 전임회장의 부친 농장에서 폭우·낙뢰등 악천후 속에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수행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온빛라이온스클럽 대헌욱 회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우리의 자그마한 실천으로 옥수수 드시면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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