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청(교육장.조동환)이 통학버스가 운영되지 않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전면 지원에 나섰다.
2일 순창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생들을 위해 도교육청으로부터 확보한 예산 1억1,500여만원을 들여 오는 3월부터 통학버스를 임차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
지원 대상학교로는 총 4개교(순창초, 순창중앙초, 동산초등학교)로 안전도우미가 탑승한 통학버스를 임차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15개 전체 초등학교에 혜택이 주어진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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