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7월 6일(토) 선발시험 실시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2024학년도 하반기 김제 지평선학당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김제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38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강생 선발 대상은 김제시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과 김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선발 인원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 20%(기회균형전형)를 포함한 110명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학교장 추천으로 고등학생 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선발시험은 7월 6일 국어, 영어, 수학 과목으로 실시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 개강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주 4일간 방과후 4시간씩 국·영·수 교과 수업과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내 학교 진학 유도와 김제시 교육 수준 향상 및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선학당은 입시설명회, 명사 초청 강연, 진로캠프 등 비수강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gimje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 063-540-3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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