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전주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 전주기전대학LINC3.0사업단(단장 조덕현)과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복지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입소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자원봉사, 자원 연계를 통한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6월부터 요양원에 입소하는 어르신과 반려동물의 교감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진행한다.

전주보훈요양원 정도일 원장은 “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국가유공자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협력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최상의 요양원으로 자미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에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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