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 2350억원보다 2.8%인 65억원이 늘어난 2415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자체세입(세외수입)이 12억원 늘어난 규모이며 의존세입은 53억원으로 당초예산대비 지방교부세가 2억원 늘어나고 보조금이 30억원 늘어난 규모다.
또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3.0%인 67억원 늘어난 2275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보다 1.4%인 2억원 줄어든 14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조기집행, 소득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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