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막 올라
무주군,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막 올라
  • 김승철 기자
  • 승인 2024.05.26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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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국내 족구 실업팀 16팀 참가, 11월까지 11주 차에 걸쳐 토·일요일 22일간 개최
- 누적 인원 2,200여명 예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 2024 무주방문의 해, 대회 유치를 통한 방문객 유입 효과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의 막이 올랐다. 

2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총 22일(토 · 일요일 11주 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관(후원_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타스포츠, AMS,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한다. 

25일 무주군에 따르면 참가 규모가 전국 국내 족구 실업팀 16팀(남자 12팀, 여자 4팀) 등 총 2,200여 명(누적인원) 정도여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선수와 지도자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김진홍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2024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 대회와 같은 명망 높은 행사가 2024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에서 열리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무주가 자연경관만 좋은 것이 아니라 족구 등 각종 경기와 훈련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민국족구협회 홍기용 회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고유의 구기 종목인 족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더 나아가 2024 자역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추진의 성공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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