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개원 44주년 기념식…호남·전라권 최고 병원 다짐
원광대병원, 개원 44주년 기념식…호남·전라권 최고 병원 다짐
  • 소재완
  • 승인 2024.05.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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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제44주년 개원기념식/사진=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제44주년 개원기념식/사진=원광대병원

병원 개원 44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오도철 (학)원광학원 상임이사,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 보직자와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원광대병원은 이 자리에서 병원 발전에 공이 큰 교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해 병원교당 홍채연 외 26명 교직원에게 30년 연공상, 대외협력팀 조상현 팀장 외 19명에게 20년 연공상을 수여했다.

병원은 또 응급의학과 최정우 교수 외 13명에게 병원장 공로상, 임상연구보호팀 이근선 외 54명에게 병원장 모범상을 수여하고, 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외 5곳 관계자 및 2개 기관에는 병원장 특별상 및 단체상을 수여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이날 “본원이 ‘의술로써 세상을 구제한다’라는 설립 이념 아래 어느덧 개원 44주년을 맞았다”며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한 현재의 경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서 원장은 이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자”면서 “호남·전라 광역권 최고 병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 소통,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자”고 강조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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