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화학사고 총 42건 발생 및 부상자 8명 발생
119특수대응단 화화구조대와 소방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119특수대응단 화화구조대와 소방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무주소방서는 지난 2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대비 초동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방문으로 진행되고 있는 화학사고 대비 초동대처 교육은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 총 42건의 화학사고 발생과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학구조대와 소방서 대응 부서 간의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 대응 및 화학구조대 장비 소개 ▲화학물질 누출 시 대응방안 및 제독사항 안내 ▲화학제독차 및 제독텐트 활용 및 현장실습 등이다.
무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은 “화학물질 누출 등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철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