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와의 상호협력 강화 자리 마련
- 참여 봉사자들, 초동대응 응급처치법 특강 통해 응급상황 대처요령 숙지
- 참여 봉사자들, 초동대응 응급처치법 특강 통해 응급상황 대처요령 숙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8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동대응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돼 참석한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강은 △응급처치의 정의 및 필요성 △응급처치 및 대피법 실습 등 자원봉사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꾸며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필수사항인 ‘생존배낭 만들기’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가 지역사회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 주고 계심에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센터와 자원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자원봉사 문화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단체’란 자원봉사활동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결성한 모임을 의미하며, 전주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자 할 경우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등록이 가능하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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