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가 시작됐다
마음이 두근두근

잘할 수 있을까?
계속 걱정된다

떨리는 마음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써본다

드디어 끝났다
몇점일까?

 하륭 어린이가 국어 시간에 받아쓰기 시험 본 기분을 동시로 표현했습니다. 받아쓰기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떨리는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추억이 쌓입니다. 그런데 시험 보는 것은 어린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받아쓰기는 무척 중요합니다. 우리 말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TV에서도 우리 말을 바르게 쓰도록 알려주는 <우리말 나들이>와 경쟁을 통하여 우리말 달인을 뽑는 <우리말 겨루기>가 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로서 맞춤법 띄어쓰기에 자신이 있기에 주위에서 참가해보라는 권유를 받기도합니다. 하지만 그 프로를 볼 때마다 부족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한류 열풍으로 우리 말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 말은 우리가 제일 먼저 아끼며 사랑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동시를 읽으면서 하륭 어린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어린이인 것이 느껴집니다. 받아쓰기에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많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인 하륭 어린이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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