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간판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
-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
남원시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8년도 간판시범사업 계획 공모에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3억5,000만원과 추가 특별지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시는 2007년도 행정자치부 옥외광고 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이어 2008년 간판 시범사업 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남원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옥외 개선 추진 의지와 정비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원시 강춘성부시장은 설명회에서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개선 사례와 연계, 대상지역의 특성 및 전체 디자인 컨셉의 조화성, 가로 공간의 토탈 디자인 개선 지향성 등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도시 공간 문화 조성를 위해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물에서 광고물, 건축물 외관, 도시 전체를 개선해 나가 아름다운 간판과 도시디자인이 어우러지는 디자인 명품도시로서 남원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이란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관광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형 간판 디자인 개발, 통합 지주 광고물 설치 및 노후된 게시대 자동화로 교체하는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 쾌적한 가로공간 및 도시미관 개선에 힘써왔었다./(남원 김동주기자)
* 사진 (오후에 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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