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연말연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남원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신동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오는 1월4일까지 지도 및 단속을 들어갔다.
이번 대상은 대형유통업체, 선물용품 제조업체, 수입업체, 인터넷쇼핑몰 등의 선물용품 과일세트, 쇠고기세트, 한과세트,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이다.
특히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선물세트 제조업체를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하고, 수입 농산물 유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물론 재래시장까지 공정‧투명하게 실시, 단속 전에 생산자 ‧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갖고, 부정 유통 방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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