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대선 ․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 점검
남원시가 오는 12월19일 대통령선거와 연말을 앞두고 집중 적인 공직기강 확립 특별 점검 지도에 나섰다.
시는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망각하고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내부유출 행위, 불법적 선거개입을 점검 지도하며, 민생 및 주민불편사항 방치행위, 민원접수 반려지연, 초과근무 및 여비 부당지급, 업무추진비 개인용도 사용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매일 간부들과 혁신토론회를 통해 공직자들의 변화를 통한 위상정립과 매월 춘향골 아카데미 특별강좌 등 외부 강사를 초청, 대민 만족 행정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환경, 공중위생, 토지 인허가 등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대응책을 강구 시행하는 등 청렴한 공직관 확립을 위한 자체과제설정,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왔다.
한편 남원시 진봉모기획실장은 “본청 실과소 직속기관, 읍면동,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점검 지도에 나설 것”이며 “점검 시 우수 모범 사례는 표창상신 등 산하기관에 확산 파급하겠다”고 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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