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당북초, 킨텍스에서 당당히 ‘대한민국 행복학교’로 우뚝 서다.

2013-09-26     이수갑

군산 당북초등학교(류지득)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교육청·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3년‘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이달 26일부터28일)에 ‘오감탐구와 생생 체험으로 가꾸는 행복 놀이터’실천으로 참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행복 학교를 소개 한다 는 기본 취지로 꿈(Dream), 끼와 재능(Talent), 행복(Happy)을 주제로 공모해 주제에 부합하는 모델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프로그램)를 선정하는데 전라북도에서는 43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모집에서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교육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당북초등학교가 선정돼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이다.

당북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오감탐구와 생생체험으로 가꾸는 행복 놀이터’교육과정운영 지난2011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2012년부터 창의․인성 모델학교, 창의인성교육 연구학교와 전원학교, 예술꽃씨앗학교의 3가지 메인테마를 가지고 전시․홍보하고 있다.

당북초는 새로 지어질 학교의 첨단 교육 환경 속에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생태 환경이 잘 어우러져 교과속의 살아 숨 쉬는 오감탐구활동과 천체관측, 생태체험, 문화예술체험 등의 특화된 오감을 만족하는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2년도부터 4년간 예술꽃씨앗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길러 내는 등 학생들과 함께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는데 교직원들의 진심어린 노력이 행복한 결실을 맺고 있다.

류지득 교장은 ‘학생들에게 꿈, 끼와 재능, 행복을 안겨다주는 학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교육주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군산=이수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