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2007-05-30 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김모씨(51)를 붙잡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아침 7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내연녀 이모씨(44)의 차량내부에 숨어 있다가 이씨가 출근하려 차량에 오르자 흉기로 위협한 후 올가미를 목에 걸어 살해하려했으나 이씨의 거센 저항에 부딪쳐 미수에 그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