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사 반딧불봉사단, 미아예방 캠페인

2007-05-07     김주형
한전 전북지사 반딧불봉사단(단장 한광희)은 전북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전주동물원 및 어린이회관 행사장에서 미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 봉사단이 5월, 고객의 달을 맞아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고객에게 무한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다.
이날 단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3,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미아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는 이름표를 달아주며 휴대용 티슈와 학용품을, 부모들에게는 알아두면 유익한 한전 홍보물과 함께 야외용 깔개 등을 선사했다. 
또한 미아보호소를 운영하며 간간히 발생한 미아들을 부모가 나타날 때까지 정성껏 보살펴 주기도 했다.
 특히 일부 단원들은 페이스 페인팅 코너와 삐에로 및 스파이더맨 캐릭터 인형복을 입고 어린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코너는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