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재래시장 현대화사업
2007-04-27 김경섭
진안군은 진안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96억원을 투자 2009년까지 완공계획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안재래시장은 용담댐수몰 인구(12,616명)감소에 의한 위축과 1987년 건축된 시설노후, 소비자 이용 불편구조로서 현 시설 상태론 시장 살리기엔 한계가 있다는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컨설팅 결과와 활성화 및 회생 필요성 대두에 따라,
송군수는 사업반영을 위해 관계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시장현대화사업은 준비단계로 2007년에는 현대화용역과 사업반영을 마쳐 1단계로 2008년에 56억을 투자 현 시장의 장옥을 재건축하고 2단계로 2009년 40억원을 투자 구시장에 주차장(약3,000㎡)을 확장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진안시장은 진안읍 군상리 406-7번에 1918년 개설되고 1987년에 재건축되어 공설 5일시장 으로서 진안군민의 삶이 공유되는 터전으로서 이어져 오고 있는 군의 유일시장이 되었다.
진안시장 현대화사업은 대형할인점 및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된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침체되고 위축된 지금의 시장을 지역경제 유통의 중심축으로 다시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을 놓겠다는 마음으로 행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이다.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