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2025-01-09 이용원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식품안전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240여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에는 식품안전 현장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북농협은 명절동안 증가하는 식품 수요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축산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제공함으로써 명절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