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행연, ‘다함께 송년회’로 따뜻한 한 해 마무리 

2024-12-20     신상민 기자
/=전주시청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최근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열고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열린 행사는 연구회 회원인 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 이승재 전주시사회복시사협회장 등이 함께 자리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사항을 결산하는 감사보고, 사업‧결산보고와 신규직원 환영식, 퇴직회원 전별식이 진행됐으며 신규 회장단 선출이 이루어졌다. 

총회에서는 전주시 장애인복지과 박은주 과장이 새 회장으로 선출되며, 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현옥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함께해주신 덕분에 다양한 활동을 잘 마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회원 모두에게 힘이 되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으로 지속되길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결성돼 회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비롯해 복지정책 후원금 전달 및 김장김치‧연탄 나눔과 같은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