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의동 지사협, 연탄봉사로 한 해 마무리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춘자)는 11일 연말을 맞아 연탄?난방유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 8세대에 연탄 1,000장, 난방유 800리터를 전달했다.

한춘자 여의동 지사협 위원장은 “연탄 봉사활동은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을 갖게해 그 어떤 나눔사업보다 더욱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탄·난방유 나눔은 여의동 지사협의 2024년 마무리 복지사업으로, 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저소득 아동 희망선물 지원, 복달임 행사, 김장 나눔 등 8개의 사업을 실시하며 행복나눔 여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