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김장축제’ 개최

전주농협(조합은 임인규)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전미동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김장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농협 임직원 및 부녀회장 84명이 참여해 2,000포기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내 마을경로당, 시설단체, 혼자 사시는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