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섬진강 시인 김용택’ 초청 공연
27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서 열려
2024-11-23 손기수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7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다담’의 이야기 손님은 시인이자 수필가, 아동문학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김용택 시인이 초청된다. 김용택 시인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일상의 섬세한 순간들을 시로 풀어낸 우리나라 대표적인 서정시인이다.
이번 공연에서 김용택 시인은 자연, 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이 자연과 음악, 그리고 문학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손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