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면, 역사공원 조성 기념 제막식 개최
2024-10-14 김태완 기자
고창군 해리면(면장 라남근)이 14일 해리면 역사공원 조성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각 마을 이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역사공원 공동추진 위원장인 해리면장과 최종복 이장단협의회장, 추진위원으로 참여한 44개 마을 이장들이 기념사를 했다.
‘해리의 기둥’을 세워, 해리면을 이끌어 받쳐왔고, 보존하고 발전을 이룩한 면민이 해리의 기둥임을 강조해 면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해리면 역사공원은 사람, 공간, 시간을 오롯이 해리의 기둥에 담아 조성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해리면을 상징하는 소중한 장소가 될 예정이다.
라남근 해리면장은 “이번 역사공원 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해리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