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청소년 딥페이크 예방 교육 실시

-청소년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 기간(’24.9.2.~9.27) 학교 방문 순회 교육

2024-09-14     손기수
남원경찰서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12일 남원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매일 각 학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딥페이크 처벌규청 및 피해 사례 등 청소년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타인의 사진을 합성하여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음을 인식시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 됐다.

김우석 경찰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딥페이크 집중 예방교육을 통해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