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5톤 트럭 불...2800만원 피해

2024-09-12     조강연

12일 오전 5시 17분께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1.6㎞ 지점을 달리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 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이 전소되고, 화물칸에 실려있던 닭 3500마리 중 10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오일 누유를 확인하던 중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