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사)어울림 봉사단, 평화2동서 삼계탕 나눔

2024-07-25     김주형

사단법인 어울림 봉사단(이사장 김종만)은 25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봉사’를 진행했다.

어울림 봉사단은 2010년 창립되어 회원 40여 명으로 10여 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지속적으로 김장김치, 백미, 떡국 떡 등의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더운 여름철 중복을 맞이하여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했다.

김종만 이사장은 “이웃 주민들의 기력 보충을 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계속되는 무더위와 긴 장마로 인해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