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콩나물 영농조합, 삼천2동에 콩나물 기부
2024-07-15 김주형
전주콩나물영농조합(이원기 영업관리팀장)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이 운영하고 있는 나눔냉장고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국산 무농약 콩나물 50봉지를 기부했다.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소재 전주콩나물영농조합은 2005년에 법인을 설립, 2006년 11월부터 콩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무농약과 GAP,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NAQS)의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인증뿐 아니라 지리적 표시제와 BUY 전주 등을 통해 전주 콩나물의 고유성과 품질에 관한 여러 인증을 획득했다.
전주콩나물영농조합 이원기 영업관리팀장은 “가족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콩나물을 키우고 있다. 이렇게 키운 콩나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 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