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 -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협력 강화

- 교육 현장성 제고와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 위해 업무혀약 체결

2024-07-04     김주형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정우식)과 교육 현장성 제고와 교육협력 및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의 대학과 교육 NGO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지역 교육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3일 오후 3시, 예수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찬기 총장, 김현우 교직부장,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정우식 이사장, 임동연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에서, 교육 현장성 제고를 위한 교육 관련 연구, 봉사, 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전북지역 청소년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목적 실현을 위해, 예수대학교 교직부 학생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교육실습 및 교육 봉사 등에 관한 교류 협력과 전북지역 초·중등 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공동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전북의 대표적인 교육 NGO로서, 실천적 교육 활동과 교육행정 감시 및 대안 제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청소년문화와 공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최근에는 퇴직한 회원교사들을 중심으로 '퇴직교사 교육봉사단'을 결성해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아동·청소년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