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꿀벌 호텔(Bee-Hotel) 만들기’ 행사 실시

2024-05-24     이용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전주 기지제 꽃밭 소공원에서 본부 및 지사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꿀벌 호텔(Bee-Hotel)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본부가 가족 친화 가정의 달 행사로 기획한 정원산책 테라리움 만들기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어린이 동반 직원 가족을 초청해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전북본부 꿀벌귀환프로젝트인 ‘Bee-Happy Project’, ‘밀원식물 소공원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접 조성하고 가꿔온 아름다운 유채꽃밭 소공원에서 직접 꿀벌호텔을 만들고 꾸며 설치하는 행사였다.

이정문 본부장은 “ 이번 행사는 사라지고 있는 꿀벌의 귀환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 행사로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꿀벌 귀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