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화학사고 대비 초동대처 교육 실시
최근 도내 화학사고 총 42건 발생 및 부상자 8명 발생 119특수대응단 화화구조대와 소방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2024-05-22 김승철 기자
무주소방서는 지난 2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대비 초동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방문으로 진행되고 있는 화학사고 대비 초동대처 교육은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 총 42건의 화학사고 발생과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학구조대와 소방서 대응 부서 간의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 대응 및 화학구조대 장비 소개 ▲화학물질 누출 시 대응방안 및 제독사항 안내 ▲화학제독차 및 제독텐트 활용 및 현장실습 등이다.
무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은 “화학물질 누출 등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