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 전주시 완산동에 장학금 전달

- 고교생 1명에게 매월 10만원씩 34개월간 총 340만원 지원 약속

2024-05-19     김주형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는 지난 17일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을 찾아 지역내 고교생 1명에게 졸업시까지 매월 10만원씩 장학금 340만원을 전달하기로 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이웃사랑의사회는, 전주시의사회 소속으로 2002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이주여성 등 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수술비 지원, 1대1 자매결연, 청소년 생활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학업에 전념하며 진로를 찾아가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이웃사랑의 사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