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부안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2024-05-09 전주일보
명륜진사갈비 부안점(대표 김혜정)이 지난 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943,5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혜정 대표는 “부안군에서 대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반값 등록금에 대해 듣고 그 뜻을 같이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며 “학생들이 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공부에 전념,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실현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해 지역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금은 명륜진사갈비에서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로 부안점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기부에 참여했다.
/황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