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사랑적십자, 금암2동 저소득계층에 라면 22박스 전달
2023-12-14 김주형
금암사랑적십자(회장 정재승)는 14일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신영순)에 라면 22박스를 기탁했다.
금암사랑적십자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재승 금암사랑적십자 회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순 금암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금암사랑적십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원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사랑적십자는 매년 설・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전달과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5가구에 매월 물품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