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순 "덕진공원 명소화사업 차질없이 추진해야"
- 이보순 전주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 바닥준설 등 각종 공사의 차질없는 진행 당부
2023-11-26 김주형
전주 덕진공원 명소화사업에 대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주시의회 이보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덕진공원 명소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그는 덕진공원 호수 바닥 준설 공사가 동절기에 걸쳐있어 호수 및 바닥 퇴적물 빙결로 인해 공사 지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덕진공원 연화교 나루터 조성 목적으로 설계된 구간이 안전상 문제로 인해 진입을 차단하고 사실상 방치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차단막을 설치했지만 낮은 높이로 인해 누구든 쉽게 넘어갈 수 있고, 넘어가기만 하면, 난간이 없어 호수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덕진공원 음악분수는 연화교 조성 이후 분수대 가동시 다리 이용객들이 물을 맞을 수 있고, 목조 건물인 연화도서관에 습기로 인한 문제가 예상된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