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돼지농자 화재...1,800여 마리 폐사
2018-12-05 조강연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40분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8동 중 6동 1500㎡가 타고, 돼지 18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추산 2억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불길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