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홍보단 남원 홍보 혼신

2008-08-04     김동주

남원춘향골 관광 홍보단 40여명은 지난 2일 찜통 더위를 뒤로 한 채 대구지역을 찾아 관광 남원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단은 신관사또 행렬 분장을 한 취타대와 기생 복장을 하고 대구 시민들을 만나 남원시를 알리는데 혼신을 다했다.
지리산 청정 피서지와 연인들을 위한 춘향골 칠월 칠석 페스티벌 등 관광 남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알리는 활동을 펼친 홍보단은 홍보 전단 1만장을 배부했다.
특히 홍보 부스에선 열성적으로 참가한 관람객에게 춘향캐릭터 홍보물을 배부하고 남원을 알렸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전국 대도시권을 찾아가는 관광알림이 활동을 지난 7월 초부터 휴일마다 부산, 대전, 광주, 전주 등을 찾아 춘향골 남원관광을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과 축제에 맞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이어 갈 것"했다./(남원 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