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제4회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 대회 교통안전관리 만전
2018-06-04 박상만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에서는 3일 새만금방조제 일대에서 열린 ‘제4회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교통관리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열린 ‘제4회 새만금 전국 인라인 마라톤 대회’은 전국에서 총 2,3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군산 비응삼거리에서 야미도 500m전 삼거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방식으로 시원한 새만금 바닷바람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인라인 마라톤 구간 내 주요지점마다 교통경찰 40여 명과 시민경찰, 자원봉사자 등 370여 명을 배치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와 시민들의 곁을 지키도록 하여 단 한건의 교통안전사고가 없는 성공적인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인라인마라톤 구간 내 신호기 작동 조정 및 이용차량 수변도로 우회 조치 교통소통 확보, 선유도 등 방문 관광객 상대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최원석 군산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쭉 뻗은 새만금 일대를 즐겁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주변통행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세워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선진도시 군산의 명성을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산=박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