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명품아파트 온다
전주에 명품아파트 온다
  • 김주형
  • 승인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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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옥성건설이 새로운 자체 브랜드를 개발, 전주시에 국민주택 규모의 중형아파트를 공급키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옥성건설에 따르면 전주시에 신청한 사업계획이 최근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올 3월 착공과 함께 전주시 중화산동 (구)크리스탈 예식장 부지에 올 하반기중에 새로운 자체 브랜드 ‘트레비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비앙(tresbien)은 불어로 최고를 의미하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것이라는 신념이 담겨있다는 게 옥성측의 설명이다.
옥성 트레비앙의 사업면적은 총3000여 평에 30평형 40세대, 33평형 115세대 총 155세대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주변에는 기존의 현대?오성은하?거성그린맨션?거성화산아파트 및 현재 오페라하우스가 건설되고 있고 기존 상권과 교통 여건 등이 편리한 지역.
여기에다 작년 10월 서원로와 용머리길을 연결하는 4차선 안행로가 개통돼 구이(모악산), 남원, 순창등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부 신시가지와 구도심권이 모두 10분 이내에 연계되는지리적 여건이 탁월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완산구청, 예수병원, 새전주병원등 공공 및 의료기관과 초?중학교와 신흥고, 전주기전여고, 근영여고, 전주여상, 기전여자대학, 예수간호대학 등 우수한 교육여건 및 서부시장, 하이마트, 유명마트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어 주부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성은 새로 선보일 아파트를 전세대 남향배치와 발코니 확장 등 공간 극대화로 중형이상의 편안함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친환경적 자재 사용과 함께 첨단 정보통신시설은 물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품격 인테리어 시공으로 실속있는 중형아파트의 품격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옥성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전주지역 포스코 더샾 1차?2차 아파트를 시행하면서 축적한 품격있는 아파트 건축 안목을 이번에 신축할 아파트에 충분히 실현토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소비자들이 실망하지 않는 전주의 새로운 명품아파트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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