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와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중 10농가에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NH농촌현장봉사단의 농협 직원과 돌봄도우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돌봄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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