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특수차량 제작사 ㈜쓰리축코리아, 1,000만원 기탁
완주, 특수차량 제작사 ㈜쓰리축코리아, 1,000만원 기탁
  • 이은생
  • 승인 2024.1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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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특수차량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쓰리축코리아(대표이사 전학성)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전학성 쓰리축코리아업() 대표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지역내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미희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장도 함께했으며 22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에도 선정된 전 대표는 지난 2월에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주시 소재의 노인센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미래,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열심히 달려왔고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더욱 건실하고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게 완주군과 함께 성장 발전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완주군 가정위탁세대 50명의 아동을 위한 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 봉동 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소재한 쓰리축코리아는 2018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작 전문업체이다.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2020) 뿐 아니라 경영혁신형 Main-Biz 인증(2021)을 취득했으며, 현재 종사자 34, 매출액 362억 원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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